어둠이 사방을 휘감은 새벽 3시 30분
누군가 주택 마당에 성큼성큼 들어가 오토바이를 조용히 끌고 나오는데….
제자리에 가져다 놓는가 싶더니 오토바이에 불 질러
불이 집으로 번질 때까지 30분 넘게 지켜보다 사라진 방화범
집 안에 있던 90대 노모와 60대 아들은 이웃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지만 엄동설한 속에 삶의 터전을 잃었다.
17시간 만에 잡힌 방화범 이웃 마을의 16살 고등학교 중퇴생
방화 이유는?
"불장난하고 싶어서"
진술이 미심쩍다고 본 경찰 범죄심리분석관 투입해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기로….
[최병호 / 피해자 : 알고 보니 주위에서 알 만한 아인데 답답하네요. 착잡하고…. 이게 처벌만 해서 될 일인가 싶기도 하고…. ]
YTN 이여진 (listen2u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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